생몰년:
1853년 ~ 1935년
개요:
조우식은 1853년에 태어나 1935년에 세상을 떠난 시인이며 작가 그리고 한학자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까지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한국 시의 전통을 바탕으로 자연 풍경과 인간의 정서를 섬세하게 노래하며 일상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이칭:
참고정보:
울타리 박꽃에 빗방울 소리 들리네 (매원) 2010
생애:
조우식은 1853년에 태어나 1935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인물로 그는 시대의 변화를 몸소 경험하며 조선의 전통과 근대 문명을 아우르는 독특한 삶을 살았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유학을 배워 과거 시험에 응시했으나 서구 문물이 흘러들어오던 시기에 맞닥뜨려 스스로 배움을 넓히고자 유학 대신 다양한 서적과 서양 철학에 눈을 돌렸다. 그는 청나라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새로운 문명을 직접 체험하며 조국의 개화와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귀국 후에는 교육자의 길을 택해 신식 학문을 가르치는 학교를 설립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사상을 전파하는 데 힘썼다. 조우식은 개화기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한 손에는 전통을 다른 손에는 미래를 거머쥐며 시대를 이어 갈 다리가 되고자 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후일 근대 한국의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업적:
조우식은 '울타리 박꽃에 빗방울 소리 들리네'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며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묘사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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