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88년 출생 1661년 사망

개요:

허후(許侯 1588~1661)는 조선 중기에 활동한 관료로 문신으로서 여러 관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허후는 조선 후기 성리학이 지배적이던 사회에서 학문과 문필 활동이 장려되던 분위기 속에 한문학을 중심으로 연구와 창작을 이어간 문인이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성리학적 가치관을 토대로 도덕적 수양과 학문적 정진을 강조하며 한문학을 통해 올바른 문풍과 인격 수양을 추구했다.

이칭:

관설 일휴 둔계

참고정보: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허후는 1588년에 조선 중기의 학자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는 유교 경전에 심취하여 명망 있는 스승 밑에서 수학하였고 뛰어난 학문적 재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조정에 들어가 관리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특히 정책 제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당시 조선은 농업 중심 경제에서 상업을 통한 부흥기를 모색하던 시기였으며 허후는 토지 개혁과 상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여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 가운데 임진왜란 후 혼란스러웠던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는 또한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유명한 시와 산문을 남겼다. 만년에는 은거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고 그의 제자들은 조선 후기 문화를 꽃피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허후는 1661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업적과 사상은 오랫동안 후세에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허후는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도덕적 수양과 학문적 정진을 강조하며 한문학을 통해 올바른 문풍과 인격 수양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