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69-1943

개요:

이능화(1869-1943)는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동안 활동하며 한국의 교육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자이자 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충북 괴산 출신으로 격변기의 민족 문화와 전통을 보존·정리하기 위해 학술 활동을 이어갔다.

사상 및 철학:

민속학과 불교 사상을 토대로 한국사의 흐름을 해석하며 종교·역사·민속을 융합해 민족 정체성을 밝히고자 했다.

이칭:

상현 자현 李 무능거사 Lee Neunghwa 상현거사 간정

참고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佛敎振興會月報 (佛敎振興會本部) 1915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생애:

이능화는 1869년에 태어나 1943년까지 생존한 조선 말기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동안 활동한 인물이다. 경상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자라났다. 1894년 갑오개혁을 경험하며 사회 변화의 기회를 목도한 그는 교육과 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성리학을 공부하며 전통적 사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으나 점차 서구 문물과 새로운 사상에 눈을 뜨게 된다. 이능화는 근대적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이를 위해 학교 설립에 힘썼다. 그는 언론 활동에도 참여해 계몽적인 글을 통해 대중의 의식을 일깨우려 노력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의 문화를 조사하고 이를 보존하려는 활동에 주력하며 민족의 정체성 유지에 기여했다. 그의 존재는 격변의 시기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으며 죽음 이후에도 그의 업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한국의 교육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 민족 문화와 전통을 보존·정리하는 활동을 주요한 업적으로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