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17-1578
개요:
이지함은 1517년에 태어나 1578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관 겸 학자로 당시 조선 왕조에서 문신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에 보령 지역을 중심으로 백성을 돌보며 구휼 활동을 펼친 실학적 성향의 선비로 활약했다.
사상 및 철학:
운명학을 토대로 한 예측서인 ‘토정비결’을 저술하며 현실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문학적 표현을 통해 삶의 이치를 탐구했다.
이칭:
수산 토정 형중 문강 李 형백
참고정보:
(행운을 잡는 족집게) 토정비결 (태웅출판사) 2012; 土亭先生遺稿 ([發行處不明]) [肅宗 46(1720)];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생애:
조선 중기의 인물 이지함(1517-1578)은 신비하고 다채로운 생애를 보냈다. 서울 출생인 그는 일찍이 정치적 성향과 철학적 깊이를 간직한 채 성장했다. 사림파의 부흥기를 맞아 그는 높은 학문적 열정을 발휘하며 도학과 유학을 심화시켰다. 수많은 벗들과 교류하며 지혜를 나눈 그는 '조선의 공자'라 불릴 만큼 깊은 사색과 덕망을 갖춘 인물이었다. 하지만 권력의 중심에서 물러나기를 택한 그는 낙향하여 산수 간에 묻혀 생활하며 자연과 합일을 이루었다. 그의 철학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제자들은 그의 사상을 집대성하여 널리 전파했다. 또한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그의 가르침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지속적으로 조명을 받으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지함의 생애는 단순한 학자의 경지를 넘어선 삶의 지혜가 가득한 여정이었다.
대표업적:
운명학을 토대로 한 예측서 '토정비결'을 펼친 것으로 유명하며 당시 조선 왕조에서 활동한 문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