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37-1805

개요:

박지원은 1737년에 태어나 1805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작가이자 실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박지원은 18세기 조선 후기 실학이 대두하던 시기에 활동하며 청나라 연행을 통해 서구적 문물과 새로운 사상을 접한 경험이 그의 사유에 큰 영향을 주었다.

사상 및 철학:

실용을 중시한 실학자로서 그는 농업·상공업 진흥과 사회 제도 개혁을 주장하며 현실 문제를 문학적 창작과 철학적 성찰로 풀어내고자 했다.

이칭:

연암 Pak Jiwon 중미

참고정보: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850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열하일기 (학산문화사) 2012

생애:

조선 후기 실학자인 박지원은 1737년 한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당대의 폐쇄적 성리학에 대한 의문을 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문을 탐구하였다. 양반가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장한 박지원은 청나라의 발전된 문물을 직접 배우고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사상과 글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표작인 '열하일기'는 청의 사회·문화를 해학적으로 풀어내어 조선 사회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가득했다. 1805년 그의 삶이 마감될 때까지 박지원은 개혁적 사고와 근면한 집필로 조선 실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그는 단순한 학자가 아닌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로 기억되며 조선의 사회적 변화에 귀중한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박지원은 농업·상공업 진흥과 사회 제도 개혁을 주장하는 실학자로 현실 문제를 문학과 철학적 성찰을 통해 탐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