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2025-08-06 18:44 (2) (0)
인물

생몰년:

1614년~1662년


개요:

이건(1614년부터 1662년까지)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인 겸 작가로 글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선 후기에서 대한제국기에 걸쳐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향토 문화재의 조사와 보존에 힘쓴 인물로 전해진다.


사상 및 철학:

문화재를 민족 정체성과 교육 자산으로 인식하고 원형 보존과 후대 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칭:

규창 Lee Geon Yi Geon 자강


참고정보:

葵窓集 (제주문화원) 2010


생애:

이건은 조선시대 중반에 태어나 그 시대의 전환기적 변화를 몸소 겪은 인물이었다. 1614년에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부터 학문에 뜻을 두어 서울에서 수학하였다. 당시 병자호란 등이 조선을 휩쓸며 국가적 위기가 있었지만 이건은 학문을 통해 난국을 해결하고자 했다. 성리학을 기반으로 왕과의 면담에서 국가의 안정과 백성의 복지를 강조하며 '대동사회'를 꿈꿨다. 그는 과거 과목중에서도 특히 예학에 능통하여 조선 후기 예학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1645년 그는 사헌부 대사헌으로 임명되어 부패한 관리들을 척결하고 법치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다툼과 궁정 내 복잡한 역학 관계로 고뇌하였고 결국 1662년에 병을 얻어 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생애는 혼란스러운 정치·사회적 상황 속에서 지조와 학문을 지킨 충직한 학자의 모델로 남았다.


대표업적:

이건은 향토 문화재의 조사와 보존에 기여한 조선 중기의 문인 겸 작가로 민족 정체성과 교육 자산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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