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83년 출생 사망 연도는 알 수 없다

개요:

조우신은 1583년에 태어난 조선 시대 문신으로 문관 직책을 맡아 관직 생활을 하였다. 사망 연도와 구체적인 활동 기록은 미상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생몰연대는 전해지지 않지만 그는 조선 후기 문학이 활발하던 시기에 한문학 창작과 비평 활동에 참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도덕관을 근간으로 시와 문장을 지어 한문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심미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이칭:

백담 白潭 趙又新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조우신은 1583년에 태어나 조선 중기의 격동 속에서 살아간 인물이다. 탁월한 학문적 재능을 지닌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교 경전에 심취하여 학문을 닦았다. 성년이 되면서 조우신은 국왕의 눈에 띄어 궁중의 학자로 발탁되었으며 정계에 입문하여 나랏일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는 비교적 젊은 시절부터 타고난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여 여러 차례 명나라와의 외교 문제를 해결하며 국위를 선양했다. 그의 업적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백성의 삶을 개선하고자 한 사회 개혁으로 지나친 과세를 개혁하고 고리 대출을 억제하는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조우신은 백성들에게 '선한 지혜자'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그의 개혁은 후대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언제 사망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그는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 정신은 역사에 오래도록 남아 조선의 학자와 정치가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한문학 전통을 이어가며 유교적 도덕관을 바탕으로 심미적 작품을 창작한 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