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16~1684

개요:

현변(1616년부터 1684년까지)은 승려로서 활동하며 오늘날 위인으로 평가받는 역사적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전기 나주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로서 지방 불교계의 학문과 수행 전통을 이끌며 교학 융성을 도모했다.

사상 및 철학:

선종 수행을 바탕으로 깨달음의 실천적 구현을 중시하는 불교 사상을 전파했다.

이칭:

침굉 이눌

참고정보:

침굉집 (동국대학교 출판부) 2012

생애:

현변은 17세기 조선 시대에 태어난 뛰어난 학자이자 정치가였다. 1616년에 태어나 유년 시절을 한양에서 보냈으며 탁월한 지혜와 재능으로 어려서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성균관에서 학문을 닦으며 유학의 대가로 거듭나게 되었고 관직에 들어 자신의 이상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1636년 병자호란을 겪으며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에 기여하였고 이를 통해 조정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백성을 위한 농업 및 교육 정책에 힘써 많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였다. 또한 당대의 유명 학자들과 교류하며 학문과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변은 삶의 후반기에 들어서도 자신의 견해와 지식을 후진들에게 전수하며 조선 사회 발전에 헌신하였다. 1684년 평온한 환경 속에서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업적과 정신은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지방 불교계의 학문과 수행 전통을 이끄는 활약으로 교학 융성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