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97-1775

개요:

송정악은 1697년에 태어나 1775년에 사망한 인물로 역사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위인으로 평가된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한문학이 융성하던 시기에 활동하며 전통 유교 사회에서 뛰어난 문장력으로 인물들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을 바탕으로 충·효 중심의 유교적 도덕 가치를 강조하며 전기 집필을 통해 모범 인물을 후대에 전하고자 하였다.

이칭:

만회 군거

참고정보:

忠孝錄 (齊洞書院) 1980

생애:

조선 후기의 학자 송정악은 1697년에 출생하여 1775년에 영면하였다. 그는 노론이 정계를 장악하던 시기에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유학에 심취하였다. 송정악은 경상도 진주의 한 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성리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였다. 그는 젊은 시절 전국을 여행하며 여러 유학자를 만나 학문적 견문을 넓혔으며 특히 호남 지역에서 정약용과의 만남은 그의 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학문적 업적을 통해 그는 소박한 삶의 미덕을 강조하였다. 그의 연구는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쳐 경상도 지역에서 학파를 형성하게 되었다. 정치적 성향은 중립을 추구하였으나 재야에서 학문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그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송정악은 지필묵을 통해 제자들에게 겸양과 청렴의 중요성을 가르쳤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조선 시대 학문의 소중한 유산으로 남아 있다.

대표업적:

한문학을 통해 충·효 중심의 유교적 도덕 가치를 강조한 것과 전기 집필을 통해 모범 인물을 후대에 전하고자 한 점이 주요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