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52~1409

개요:

권근(1352년 출생 1409년 사망)은 고려 말과 조선 초기에 걸쳐 활동한 시인이자 문관 그리고 학자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경상북도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신흥 사대부로서 학문과 정치 개혁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성리학을 토대로 문학과 시를 창작하며 도덕적 교화와 학문적 이상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칭:

Kwon Geun 가원 양촌 권진 사숙

참고정보:

양촌 권근 (큰글) 201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陽村集 ([刊寫者未詳]) 世宗 8(1426)

생애:

권근은 1352년에 태어나 1409년까지 살았던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학자였다. 고려 말엽 혼란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유학자로서 학문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가졌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지식과 학문적 열정을 보여주어 주변의 인정을 받고 조정에 나아갈 기회를 얻었다. 이후 조선 건국 당시 정도전 등과 함께 새로운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하며 자신만의 학문적 색채를 더했다. 일생 동안 '입학도설'과 같은 저서를 통해 많은 후배 학자들에게 지식을 나누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근은 조선 초기 계유학파의 중추적인 인물로 정치와 학문 양쪽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의 유산은 후세 학문 발전의 토대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기억된다.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의 업적과 사상은 조선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경상북도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유교적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문학과 시를 창작하여 도덕적 교화와 학문적 이상을 추구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