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61년 출생 1392년 사망
개요:
이종학(1361~1392)은 14세기 후반 고려 말기에 활약한 문관으로 31세의 짧은 생애를 마쳤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사회·정치적 변동 속에서 활동한 학자로 경세치용을 중시하며 현실 문제 해결에 학문을 접목하고자 했다.
사상 및 철학:
정치학에서는 민본적 이상 정치를 강조했고 고전문학 연구를 통해 도덕적 수양과 인문 정신의 회복을 역설하였다.
이칭:
인재 麟齋 仲文 李鍾學 중문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인재유고 (한국고전번역원) 2012
생애:
고려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난 이종학은 1361년 개경의 서민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어린 시절은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으로 극심한 사회적 불안 속에서 시작되었다. 이종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문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자랐으며 특히 유학과 병법에 관심을 두었다. 20대 초반에 과거에 합격하여 관직에 임명된 그는 왕조 말기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백성들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종학은 국방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였고 주변 세력과의 외교 관계에서 상호 협력을 이끌어내어 외침을 방지하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1392년에는 나이가 겨우 31세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급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냈다. 그는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생을 마쳤으나 많은 후대 인사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역사 속에 기억되었다.
대표업적:
민본적 이상 정치를 강조하고 고전문학 연구를 통해 도덕적 수양과 인문 정신의 회복을 역설한 고려 말기 문관 이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