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3–1609

개요:

그는 1563년에 태어나 1609년에 사망한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구체적인 생애 연대는 전해지지 않으나 조선 후기 한문학 전통 속에서 시문을 짓고 학문을 이어간 문인으로 추정된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을 바탕으로 한문학적 수양과 문학적 기량을 중시하며 시·문을 통해 도학적 가치를 드러내고자 했다.

이칭:

사촌 인서

참고정보: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안덕린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63년에 태어나 1609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두각을 나타내어 10대에 이미 사서삼경을 모두 독파할 정도의 재능을 보였다. 그의 학문적 열정은 조정에서도 인정받아 1589년 27세에 과거에 급제하며 신진 관료의 길에 들어섰다. 안덕린은 특히 경세치용의 학문을 중시하여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큰 관심을 기울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에는 의병을 조직하고 농민들을 지원하며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전후 복구 사업에도 큰 역할을 했으나 번번한 충돌에서 오는 피로가 그의 건강을 해쳤다. 그는 문교 발전에도 힘써서 학문 보급에 기여했으며 그가 남긴 저서는 후대에 교과서로 사용되기도 했다. 안덕린의 생애는 짧았지만 그의 사상과 업적은 조선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훗날까지도 그의 공적을 기리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대표업적:

조선 중기의 유학자로 유교 경전을 기반으로 한문학적 수양과 도학적 가치를 표현한 시·문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