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34년에 태어나 1684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시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문관 직책을 맡았던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김석주는 17세기 조선 숙종 대에 활동한 서인계 정치가로 예송 논쟁과 환국 등 정국이 요동치던 시기 권력 핵심에 올라 국정을 주도했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근간으로 한 서인 정치 이념을 따르며 현실 정치에서 당쟁 완화와 국가 운영의 실효성을 중시하였다.

이칭:

사백 金 식암

참고정보:

(국역) 해동사부 (보고사) 2008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생애:

김석주는 1634년 조선 중기의 정치가로 태어났다. 병자호란 이후 혼란스러운 시기에 학문에 정진해 '성리학의 대가'로 불렸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조정에 들어가 효종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국정 개혁에 힘썼다. 특히 지방 관료의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고자 노력해 많은 백성의 존경을 받았다. 1659년 효종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에도 정치를 이어가며 숙종에게도 중용되었다. 1674년에는 경기도 일대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 이를 통해 조선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했다. 그는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다수의 시와 문장을 남겼으며 이는 후대 문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1684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정치적 업적과 사상은 조선 사회에 상당한 유산으로 남았다.

대표업적:

예송 논쟁과 환국 등 정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