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녕대군

2025-08-06 18:44 (1) (0)
인물

생몰년:

1394-1462


개요:

양녕대군(1394년~1462년)은 조선 왕실 출신으로 정치에 관여했을 뿐 아니라 시와 그림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시인이자 화가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5세기 초 조선 태종 대에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동생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한 뒤 관직을 떠나 전국을 유랑하며 시·서·화를 즐기는 예술가적 삶을 살았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교양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권위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시풍으로 현실과 자아를 표현한 문학적 개성을 드러냈다.


이칭:

후백 이제 剛靖 厚伯 李褆 讓寧大君 강정


참고정보: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


생애:

양녕대군은 1394년에 태어나 1462년까지 조선 초기의 변혁기를 산 인물이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고려가 몰락하고 조선이 건국되던 시기로 그의 부친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문무를 겸비하였고 특히 문예에 능하였으나 왕세자로서의 삶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다. 세자 양위를 위한 정치적 갈등 속에서 그는 의도치 않게 폐세자의 구렁텅이에 빠졌지만 그러한 실패는 그를 성찰하고 겸손을 배우게 했다. 이후 삶은 청련사에서 은둔하며 세속을 초월한 정신적 가치와 예술에 몰두하였고 이루지 못한 왕위 대신 자신만의 영역에서 후대에 길이 남을 문화적 유산을 남겼다. 시대적 변혁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는 왕위 대신 인간 양녕으로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였고 이러한 그의 선택은 조선의 정치적 안정에 기여하였다.


대표업적:

시와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시인이자 화가로 유교적 교양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자유로운 시풍으로 현실과 자아를 표현한 양녕대군은 조선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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