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52년–1919년

개요:

그는 1852년에 태어나 1919년에 별세한 조선 제26대 군주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적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조선의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로서 개항과 열강의 압력이 격화된 시기에 국가를 통치했다.

사상 및 철학:

전통적 왕권을 유지하면서도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위해 신식 제도 도입과 외교 다변화를 추진했다.

이칭:

이재황 李 李 李 이태왕 이명복

참고정보:

두산백과

생애:

고종은 1852년 조선 왕조의 마지막 군주로 태어나 1919년 서거했다. 그는 강력한 왕권을 재건하려 했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지원을 받으며 12세에 등극했으나 국외 열강의 압박 속에서 국운이 기우는 시기에 왕좌에 올랐다. 고종의 재위 중 조선은 근대화라는 도전과 마주했고 이를 위해 갑오개혁과 사법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그러나 일본의 점증하는 강압 속에서 순종에게 왕위를 넘긴 후 대한제국의 창건을 선포하여 황제로 즉위했다. 이후에도 구국의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며 러일전쟁과 일본의 힘앞에 결국 국권을 빼앗긴다. 그럼에도 1910년 한일합방 이후 조직적인 독립 운동을 지원하는 등 조선의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개했다. 결국 그는 1919년 '3.1 운동'이라는 독립운동의 거대한 불씨 속에서 자신의 생을 마감했다.

대표업적:

고종은 개항과 열강의 압력이 격화된 시기에 조선의 국가를 통치하며 전통적 왕권을 유지하면서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