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0-1611

개요:

임전은 1560년에 태어나 1611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중앙에서 문관 직책을 맡아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한문학이 융성하던 시대에 활동한 문인으로 유학적 교양을 중시하는 사대부 가문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도덕적 수양과 사회적 의무를 강조하는 시문과 산문을 창작하였다.

이칭:

명고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네이버 인물정보 http://people.search.naver.com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임전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60년에 한양에서 태어나 1611년에 생을 마감했다. 어린 나이부터 학문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성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1578년 성균관에 입학하여 유학의 기초를 닦았다. 임전은 특히 경세치용을 중시하여 학문이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1589년 그는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으며 조정에서는 청렴결백한 인물로 알려졌다.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는 군량 조달을 책임져 백성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전란 후 그는 국토 재건을 위해 힘쓰며 농업과 수공업 진흥책을 추진하였다. 주변인들은 그의 성품을 ‘인자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회고했으며 그의 집은 언제나 어진 혁신을 논하는 자들로 붐볐다. 그는 51세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실사구시 정신은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대표업적:

임전은 성리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도덕적 수양과 사회적 의무를 강조하는 시문과 산문을 창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