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뉴로다이버시티(신경다양성)는 인간의 신경 발달과 기능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개념입니다.
설명:
뉴로다이버시티는 인간의 뇌가 다양한 방식으로 발달하고 기능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이러한 다양성이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이 개념은 주로 자폐 스펙트럼, ADHD, 난독증 등과 같은 신경 발달적 차이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뉴로다이버시티는 이러한 차이를 병리적 상태로 간주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변이로 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교육, 고용, 사회적 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뉴로다이버시티는 개인의 고유한 능력과 강점을 인정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신경다양성을 가진 개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전반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용례:
기업에서 신경다양성을 존중하여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고, 그들의 강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관련 지표 또는 개념:
자폐 스펙트럼, ADHD, 난독증, 포용적 교육, 다양성 및 포용성
적용 분야:
교육, 고용, 심리학, 사회복지, 인적 자원 관리
관련 기관 또는 규제: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정신의학회(APA), 자폐증협회
이칭(alias):
신경다양성
출처:
신경다양성의 개념은 1990년대 초 오스트레일리아 사회학자 주디 싱어(Judy Singer)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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