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55‒1941

개요:

이병수는 1855년에 태어나 1941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말기‧일제강점기 시기의 학자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에 걸쳐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사상 및 철학:

고전 문학 연구를 통해 전통의 미학과 가치를 재해석하고 이를 현대 사회에 전하려는 학문적 태도를 지녔다.

이칭:

李炳壽 謙山 겸산

참고정보:

간찰 선비의 일상 (수류화개) 2017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

생애:

이병수는 1855년 조선의 궁핍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뛰어났던 그는 당시의 신분제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여 전통 유교 사상과 서양의 과학 지식을 두루 섭렵하게 된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자 그는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다. 1890년대에는 서양 선진국들과의 교류를 통해 산업 기술을 도입하려 했고 신문을 창간하여 국민 계몽에 힘썼다. 1910년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자 그는 독립운동에 참여해 젊은이들을 교육하며 민족의식을 심어주었다. 일제의 감시와 억압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글을 통해 민중의 각성을 도모했다. 1941년 그는 인생을 마무리하였으나 그의 유산은 조선의 현대화와 독립을 위한 불꽃을 심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대표업적:

고전 문학 연구를 통해 전통의 미학과 가치를 현대 사회에 새롭게 이끌어내는 측면과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활동으로 그 명성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