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0-1947
개요:
박종기는 1880년에 태어나 1947년에 세상을 떠난 연주가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전남 진도에서 활동한 판소리 명창으로 음반 녹음을 통해 지역 판소리 전통을 널리 전파했다.
사상 및 철학:
국악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녹음 매체를 활용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했다.
이칭:
朴鍾基
참고정보:
(唱劇) 春香傳 (Okeh Record) [2018]
생애:
박종기는 1880년에 조선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당시 조선은 외세의 압력과 내부의 변화 속에 혼란을 겪고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학문에 대한 열정이 깊었고 특히 한문과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했을 때 박종기는 아직 청년이었으나 이러한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그는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저항하며 비밀리에 독립운동에 가담하였다. 당시 사회의 부조리를 알리기 위해 그는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조국의 상황을 절실히 호소했다. 광복 직후인 1947년 박종기는 친일 인사 척결을 주장하며 평생을 독립운동과 계몽에 헌신하였다. 그의 사후에도 그는 역사 속에 작은 별처럼 빛나는 존재로 남아 후대에 이어졌다.
대표업적:
박종기는 '唱劇 春香傳'을 비롯해 Okeh Record 등을 통해 지역 판소리를 대중에 소개하고 발전시킨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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