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68-1933
개요:
김규진은 1868년에 태어나 1933년에 세상을 떠난 예술가로 회화는 물론 서예와 사진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황해북도 중화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통 서화와 사진을 통합해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사상 및 철학:
예술·사진·미술 전반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고전적 필묵 기법에 새로운 시각적 표현을 더해 전통과 근대의 가교 역할을 추구하였다.
이칭:
만이천봉주인 해강 백운거사 용삼 취옹
참고정보: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생애:
김규진은 1868년 한반도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은 조선 후기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발전적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던 시기였다. 김규진은 어릴 적부터 학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나중에 젊은 나이에 과거시험에 합격하며 관직에 오른다. 그는 개화사상을 받아들여 서구의 문물과 과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를 통해 김규진은 특히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남기게 된다. 일본의 강압적인 영향하에 놓인 조선에서 그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학교 설립과 교재 개발에 힘썼다. 김규진은 또한 천문학과 지리학에 관심을 보여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과학적 사고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했다. 일제 강점기의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민족의식과 독립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문화와 학문의 힘을 통해 조선의 미래를 밝히려 몸소 실천하며 1933년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업적:
한국적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적인 필묵 기법과 시각적 표현법을 결합하여 고유한 예술세계를 창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