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43-1617

개요:

1543년에 태어나 1617년까지 살았던 조선 중기의 문관이자 문필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주에서 활동하며 지역 유학자들과 교유하며 한문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문학 창작을 통해 도덕적 수양과 사회 공동체의 화합을 중시하였다.

이칭:

경앙 남천

참고정보:

(國譯) 남천선생문집 (동양대학교 한국선비연구원) 2016 다음백과 https://100.daum.net/

생애:

권두문(1543-1617)은 조선 중기의 뛰어난 학자이자 풍류를 사랑한 예술가로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장원급제를 할 정도로 학문에 재능이 있었으나 관직 생활보다는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였다. 그는 서화에 능했고 '권두문풍'이라 불릴 정도로 독창적인 그림 스타일을 확립하여 당대 문인들과 교류하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일시적으로 관직에 복귀해 백성들을 이끌며 항전하였고 전쟁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후학 양성에 힘썼다. 그의 집은 '두문서원'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학문과 예술을 논하였다. 권두문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시와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후세에 큰 영향을 미쳤고 그의 작품은 조선 미술사에 길이 남았다.

대표업적:

성리학 기반의 한문학 창작을 통해 도덕적 수양과 사회 공동체의 화합을 중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