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77년에 태어나 1648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관으로 조정에서 문무 행정을 맡아 봉직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문학과 학술 활동이 활발하던 18세기 후반에 활동한 사대부 문인으로서 여러 문집을 편찬하며 학문 교류에 참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전통 한문학의 수사적 기법을 계승하면서도 현실과 인간 본연의 정서를 담아내려는 경향을 보여 경학과 문학적 표현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이칭:

망와 효중

참고정보: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김영조는 조선 중기의 지식인으로서 1577년에 태어나 평생을 학문과 나라의 발전에 힘썼다. 그는 혼란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 수양과 학문적 열정으로 주변에 영향을 미쳤으며 젊은 시절부터 뛰어난 학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유교 경전과 역사서를 깊이 연구하며 학문적 기초를 다졌고 그의 학문은 특히 성리학에 집중되었다. 김영조는 1610년대 후반에서 1630년대 초반에 걸쳐 지역 사회에서 교육을 책임지며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그는 사리사욕이 아닌 백성을 위한 정치를 주장하며 관리로서 지방 행정에도 기여했다. 특히 임진왜란 후 사회 혼란을 극복하는 데 주력하여 복구 사업과 구조적 개선을 추진했다. 그의 노력은 친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정책에 반영돼 사회적 안정을 이루었고 이는 후대에 모범이 되었다. 1648년에 그는 평생의 일들을 마무리하며 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업적은 후세에 계속 이어졌다.

대표업적:

전통 한문학의 수사적 기법과 현실적 표현의 조화를 추구한 저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