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9-1965
개요:
김상기는 1899년에 태어나 1965년에 세상을 떠난 연주가이자 강사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구체적인 활동 시기는 미상이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국악의 전승과 발전에 힘쓴 인물로 연주와 교육 활동에 주력하였다.
사상 및 철학:
전통 국악의 원형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소통하려는 융합적 지향을 보였다.
이칭:
구당 金相麒 金
참고정보:
朝鮮正樂 (일츅죠션소리반) 2018 국립국악원 http://www.gugak.go.kr
생애:
김상기(1899-1965)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899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독학으로 일본어와 영문학을 익혔으며 1920년대에 독립운동에 발을 들였다. 상해로 건너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정보 수집과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해방 후 귀국하여 경성(현재의 서울)에서 교육자로 활동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교육 개혁안을 제시해 정부의 자문 역할도 수행했다. 1950년 한국전쟁 동안 피난길에서도 아이들을 모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애썼다. 1965년 부산에서 타계했으며 그의 삶은 한국 근대사 속 교육과 독립 운동의 산 증인이라 평가받고 있다.
대표업적:
서울을 중심으로 국악 전승과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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