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61–1905
개요:
민영환은 1861년에 태어나 1905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로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시기에 활동한 문관이자 독립운동가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 고위 관료·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을사늑약으로 국권이 위기에 처한 격변기에 자주독립을 지키기 위해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서구 문물 수용을 통한 자강과 군주 중심의 자주국권을 강조한 개화적 민족주의 사상을 지녔다.
이칭:
충정 문약 계정
참고정보:
海天秋帆 (乙酉文化社 단기4292[1959]) 다음백과 http://100.daum.net
생애:
민영환은 1861년에 태어나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 시기를 살다 간 인물이다. 그는 젊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의 관료 시스템에 발을 들였다. 성리학적 지식과 서양의 신지식을 두루 섭렵한 그는 개화기라는 격변의 시기에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 힘썼다. 민영환은 특히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고종의 신임을 받아 대한제국의 창건에 기여하며 국정에 참여했다. 일본 제국의 영향이 점차 강해지는 상황에서도 민영환은 국권을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교섭을 주도했으며 친일 세력과의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도 충직하게 조국의 주권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로 나라의 주권이 침탈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는 독립을 위한 더 이상의 외교적 노력이 무의미하다고 여겨 자결을 함으로써 나라의 비극을 알리려 했다.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민영환은 생을 다해 나라를 사랑한 애국지사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을사늑약으로 국권이 위기에 처한 격변기에 자주독립을 위해 노력한 것이 민영환의 대표적인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