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59-1626

개요:

성문준(1559년 출생 1626년 사망)은 조선 중기에 문관으로 재직하며 활동한 문신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숙종대인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학자로 한문학 연구와 시문 창작에 힘쓰며 자신의 문집을 엮어 학문적 교류를 넓혔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성리학적 덕목을 문학적 감성과 결합해 고결한 인격과 풍류를 함께 추구하였다.

이칭:

永同 成文濬 중심 창랑 滄浪 영동 仲深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滄浪先生集 ([刊寫者未詳]) 肅宗 8(1682)跋

생애:

성문준은 1559년에 조선 중기의 한 수도인 한양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부터 문학과 학문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장차 조선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인물로 성장했다. 학문적 탐구에 열정을 쏟던 성문준은 당시 조선 사회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하였고 주자학을 기반으로 한 실학 사상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양의 사대부 가문 출신으로 성문준은 관직에 진출하여 여러 차례 외교 사절단에 참여하였으며 명나라와의 외교 관계를 원활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성문준은 서양의 문물에 관심을 가지며 유럽의 과학기술을 조선에 소개하였다. 말년에는 자연과 벗하며 시를 읊조리는 삶을 살았고 그의 저서들은 후대의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1626년 그는 고향인 한양에서 가족과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그의 업적은 오늘날까지도 조선시대 학문과 외교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대표업적:

한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성리학적 덕목을 문학적으로 표현하여 고결한 인격과 풍류를 추구하며 학문적 교류를 넓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