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47년 ~ 1392년
개요:
이숭인은 고려 말기에 활동한 문관이자 성리학자이며 시인으로 1347년에 태어나 1392년에 세상을 떠났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이숭인은 고려 말기인 14세기 후반에 활동한 문신 겸 학자로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한문 문단을 이끌었다.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도 유교 학문을 바탕으로 문학과 행정을 아우르며 학문적·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유교 경전을 중심으로 한 한문 고전 연구와 도학적 수양을 중시하며 문학을 통해 도덕적 이상을 구현하려 했다. 가전체·패관문학 등 고전 산문 양식을 활용해 현실 비판과 교훈적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칭:
도은 李
참고정보: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409559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가전체 소설·패관문학 모음 (북앤북) 201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이숭인(1347~1392)은 고려 말 조선 초의 정치가이자 학자로 두 시대에 걸쳐 활약하며 그의 사상과 업적을 통해 후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숭인은 한양에서 태어나 총명함으로 일찍부터 유학에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고려는 정치적 불안과 사회 혼란이 계속됐고 이숭인은 이를 바로잡고자 왕실에 입문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개혁 정책을 추진했다. 그는 토지 제도를 재정비하고 농민의 권익 보호에 나서는 한편 충신으로서 왕의 권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의 정책은 옛 고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조선의 건국에 있어 중요한 사상적 토대가 됐다. 불행히도 1392년 조선 건국 직전 급작스레 세상을 떠나 그의 개혁은 미완으로 남게 되지만 그의 신념은 동료와 후학들에게 이어져 이후 조선 500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가전체와 패관문학을 통해 현실 비판과 교훈적 메시지를 전한 한문 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