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88년 ~ 1545년

개요:

양팽손은 1488년에 태어나 1545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전기의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시인으로 16세기 전기를 중심으로 관직 생활을 하며 당대의 정치·문화 현장에서 문학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청렴한 관료 정신과 자연 친화적 서정을 작품에 담아 도학적 윤리와 문학성을 조화시켰다.

이칭:

학포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s://encykorea.aks.ac.kr 獨庵先生文集 (景仁文化社) 1998

생애: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양팽손은 1488년에 태어났다. 그는 유학에 심취하여 어렸을 때부터 한학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후 과거 시험에 응시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급제하였다. 당시 조선은 성리학이 정치와 사회의 중심 이념으로 자리 잡던 시기였으며 양팽손도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학문적 탐구와 정책 연구에 힘썼다. 그는 높은 학문적 성취로 인해 조정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으며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왕과 동료들의 신망을 받았다. 특히 국방과 교육 개혁에 노력을 기울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였고 백성들의 생활 향상을 도모하였다. 말년에는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임금의 미움을 사 좌천되기도 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마지막까지 왕에게 충성하며 1545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학문과 업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이들이 양팽손을 뛰어난 경세가로 평가하고 있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사상과 자연 친화적 서정을 담은 시문으로 조선 중기 문학의 고전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