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56년 출생 1935년 사망

개요:

최영년은 19세기 후반에 태어나 일제강점기 전후까지 언론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기에 경기도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역사 편찬과 교육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사료 수집과 비판적 해석을 통해 한국사의 사실적·연속적 서술을 추구하였다.

이칭:

성일 매하산인

참고정보:

(국역) 실사총담 (보고사) 2009

생애:

최영년은 1856년 조선 말기 한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나라가 격변하는 시기에 태어난 만큼 격동의 시대를 한가운데서 경험했다. 어린 시절부터 유학을 배우며 지식을 쌓았고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서양 문물을 배워 돌아왔다. 그의 안목과 식견은 당시 혁신적이었으며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근대적 학교 설립과 교과서 편찬을 주도했으며 이로써 수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배움을 접하도록 길을 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 문화를 보존하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귀국 후에는 자주강경파로서 독립운동에도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다. 그는 1935년 숨을 거두었지만 그의 노력과 열정은 후대에 큰 유산으로 남았다.

대표업적:

최영년은 한국사의 사실적·연속적 서술을 위해 사료 수집과 비판적 해석에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