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299–1374

개요:

백운화상은 1299년에 태어나 1374년에 입적한 고려 후기의 승려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백운화상은 고려 말기 전라북도 정읍 지역에서 수행과 교화를 펼치며 선종 불교의 전통을 이어간 승려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마음을 곧바로 깨달아 해탈에 이르는 돈오 사상을 중시하며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직지심경 편찬에 참여하였다.

이칭:

Buddhist Priest Baegun Paegun Kyŏnghan 백운 경한 백운경한

참고정보:

(돈오(頓悟)의 길) 직지심경 (비움과소통) 2014

생애:

백운화상(白雲和尙 1299–1374)은 고려 말의 스님으로 불교의 부흥과 사회 개혁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그는 고려 왕조의 혼란기 속에서 출가하여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백성을 이끌고자 했다. 그의 생애는 불교 교리의 실천에 중점을 두었으며 불경 번역과 해석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당대에는 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불교 교단의 중흥을 이끌었으며 경전 교육을 통한 지식 전파에 힘썼다. 또한 그는 제자들과 함께 사회 구휼 활동을 벌이며 가난한 이웃을 돕는 데 적극 참여하였다. 그의 신념은 '모두가 다 함께 깨달음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이러한 사상은 이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어 고려와 조선 초기 불교 문화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의 노력은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대표업적:

고려 후기 선종 불교 전통을 이어가며 돈오 사상을 중시하고 직지심경 편찬에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