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71년에 태어나 1498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전기 학자로서 학문 연구에 힘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5세기 후반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92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과 감찰직을 역임하였고 1498년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가 중종 초에 신원되어 청렴한 선비의 상징으로 평가받았다.
사상 및 철학:
차를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다도 정신을 바탕으로 유교적 절제와 청렴을 실천했으며 역사와 민속 자료를 폭넓게 기록하여 백성의 생활상을 학문적으로 조명하고자 했다.
이칭:
정간공 한재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국역 한재집 (문사철) 2012
생애: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이목은 1471년에 태어나 불과 스물일곱 살의 나이로 1498년에 세상을 떠났다. 비록 짧은 생애였지만 그는 조선 성종과 연산군 시대를 관통하며 여러 사회 개혁에 참여했다. 명문가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교 경전에 능통했으며 18세에는 과거시험에 급제하여 학문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종대왕의 집현전을 본받아 학문 발전에 앞장섰던 이목은 집현관의 후예로 불렸다. 그는 성리학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빈부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사회 정책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그의 급진적인 견해는 권력층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정치적 탄압으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사후에는 그의 업적과 인품이 재평가되어 후대에 많은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자리매김하였다.
대표업적:
차를 통한 깨달음 추구 백성의 생활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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