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49~1736
개요:
정제두(1649~1736)는 조선 후기의 유학자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초에 활동했으며 주자학이 학계를 지배하던 가운데 실학적 흐름과 맞물려 새로운 학문적 돌파구를 모색하였다.
사상 및 철학:
공자·맹자의 본뜻으로 돌아가 인간의 양지와 도덕적 평등을 강조하며 형식화된 주자학을 비판하고 현실에 적용 가능한 성리학을 주장하였다.
이칭:
사앙 Hagok Chŏng Chedu Chugok 문강 Saang 하곡 추곡 Mungang
참고정보:
(신편 국역) 하곡집 (한국학술정보) 2007
생애:
정제두는 1649년에 태어나 조선 후기의 격동기를 살았다. 이 시기는 병자호란 이후 민심이 흉흉하고 정치가 혼란스러웠던 시기로 지식인들은 새로운 사회 체제에 대한 고뇌 속에 있었다.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정제두는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였고 실학 사상에 큰 관심을 가졌다. 그는 기계적인 성리학 해석보다는 현실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실학적 접근을 강조했다. 그의 사상은 다양한 사회 개혁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학문적 붐을 일으켰다. 정제두는 정치적 억압에 맞서 학문적 자유를 주장했으며 개혁의 필요성을 자주 언급했다. 그의 문집은 후대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혁신적이며 실용적인 그의 사상은 후대 실학 발전의 밑돌이 되었다. 1736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학문적 개혁과 실용주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물로 기억된다.
대표업적:
주자학의 비판과 성리학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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