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77년 ~ 1641년

개요:

조선 중기에 벼슬을 지낸 문관으로 1577년에 태어나 1641년에 세상을 떠났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 17세기 한양을 중심으로 관직에 오르며 정치 활동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국가 경세와 정치 제도의 개선을 모색한 정치학자였다.

이칭:

계암 자준 문정 Gim Ryeong

참고정보:

계암일록 (한국국학진흥원) 2013

생애:

김령은 16세기 후반 조선 중기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학문과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시대적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전란이 잦았던 격동의 시기에 그는 유학을 전공하며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았다. 경제적으로 번영하던 그의 집안은 전쟁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였으나 전란의 영향으로 그는 가난한 백성들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문화적으로는 시와 그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많은 작품을 남겼고 특히 한시와 수묵화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조정에서는 관리로도 활동하였는데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백성들 사이에서 존경받았다. 1641년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조선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삶은 이후 많은 학자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대표업적:

조선 중기 정치 활동과 국가 경세에 관한 성리학적 관점으로의 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