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62–1837

개요:

심노숭은 조선 후기의 문관으로 1762년에 태어나 1837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에 걸쳐 활동하며 산업화와 민주화로 급변하던 한국 사회 속에서 인간 존재와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한 철학자다.

사상 및 철학:

전통 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휴머니즘을 강조해 개인의 자기 수양과 공동체적 윤리를 조화시키려 했다.

이칭:

효전 몽산거사

참고정보:

자저실기 (Humanist(휴머니스트)) 2014 눈물이란 무엇인가 (태학사) 2001

생애:

심노숭은 1762년에 조선의 한성에서 태어났다. 조선 후기에 태어난 그는 시대적 변화와 격동기를 살아가며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심노숭은 젊은 시절부터 유학에 열중하여 성리학의 깊이를 추구했다. 그는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에게 사사받으며 실력을 다졌고 그 결과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관직에 올랐다. 심노숭은 청렴결백한 성품으로 인해 여러 차례 지방 관리로 임명되었고 그의 재임 시절에 덕정을 베풀어 백성들로부터 신망을 얻었다. 또한 그는 '조선 백경'이라 불리던 한시 작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문학사에 기록되었다. 후반 생애에는 자연 속에 은둔하며 서경덕(書敬德) 학파를 이끌며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1837년 그는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성심(誠心)'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심노숭은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학자로 그의 업적은 후대에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휴머니즘을 강조하고 전통 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인간 존재와 공동체적 윤리를 탐구한 점이 심노숭의 대표적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