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79-1651

개요:

이응희는 1579년에 태어나 1651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작가이자 시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시인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을 지내면서 학문과 시문으로 명성을 얻었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도리를 노래하는 서정적 시풍을 지향했다.

이칭:

옥담 李

참고정보:

玉潭遺稿 (소명출판) 2009

생애: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이응희(1579-1651)는 경상도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조선 왕조가 왜란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성장한 그는 서슬 퍼런 시대적 변동 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학문과 경세에 몰두했다. 과거에 급제한 이후 그는 중앙 정계에 진출해 왕실의 신뢰를 받으며 각종 개혁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그는 재정 개혁에 큰 성과를 이루어 무너져 가던 국가 재정의 안정을 꾀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서민들의 삶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그의 노력 덕분에 이응희는 당대 뿐만 아니라 후대에까지 존경받는 인물로 기억되었다. 만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후학 양성에 힘쓰며 추귀의 삶을 이어갔으며 그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은 이후 시대의 여러 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고전적 서정시로 사대시 시조 중 주목할만한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