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수

2025-08-06 18:44 (2) (0)
인물

생몰년:

1803-1887


개요:

조옥수(1803∼1887)는 19세기 조선 후기에서 문관으로 봉직하며 글씨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서예가로도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옥수는 조선 말기에서 대한제국 초기에 활동한 서예가로 사대부 문화권에서 전통 필법을 익히며 도성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그는 한자의 형과 뜻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유려한 필선을 추구하며 필획마다 기품과 절제를 중시하는 전통 서예 정신을 계승하였다.


이칭:

조경 이당 조면호


참고정보:

禮石 ([刊寫者未詳]) [刊寫年未詳]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조옥수(1803-1887)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서 번성하는 상업과 갈등하는 정치적 환경 속에서 학문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려 노력하였다. 그는 경상도 밀양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한학과 서양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졌다. 유학의 고전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상에도 개방적이었던 조옥수는 1830년대에는 상경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정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대대적으로 촉진하였고 특히 그는 주자학을 바탕으로 하여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작농을 위한 개혁안을 주창했다. 또한 홍경래의 난과 같은 사회 불안을 목격하며 평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러 저술을 남겼다. 그의 사상은 척화와 개항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려 했으며 말년에는 후진 양성을 통해 실용적 지식 확산에 주력하였다. 1887년 생을 마감한 조옥수의 유산은 실학과 근대화 과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업적:

조옥수는 한자의 형과 뜻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유려한 필선으로 문장을 풀어냈으며 대한제국 초기에 서예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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