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81-1752

개요:

신유한은 1681년에 태어나 1752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문관이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족 사회에서 학문과 정치적 식견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도덕을 바탕으로 한 정치 개혁과 백성 중심의 통치를 지향하는 실천적 정치 사상을 보여 주었다.

이칭:

주백 청천

참고정보:

송운대사분충서난록 (동국대학교출판부) 201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신유한은 1681년에 조선의 한성에서 태어나 1752년까지 힘찬 삶을 살았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조선의 중기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끝난 후 나라 안팎으로 안정을 되찾으려는 시기였다. 신유한은 젊은 시절 학문에 매진하여 유교 경전에 깊은 조예를 보였고 20대 중반에는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선조들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열정으로 조정에 진출하였다. 그는 지역 관료로 일하며 민생 개선을 위해 힘써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1710년대에는 여러 차례 사신으로 파견되며 명나라와의 외교 문제를 해결하였는데 이때 그의 지혜와 외교적 역량이 돋보였다. 이후 중앙 정치로 돌아와 세자 교육에 힘쓰며 다음 세대의 성군 양성에 기여했다. 예술과 문학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그의 시문집은 후대에까지 귀중한 자료로 남아 있다. 그의 삶은 조선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하고자 했던 인물로 기억되며 인정받고 있다.

대표업적:

신유한은 유교적 도덕을 기반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정치 개혁과 백성 중심의 통치를 지향하며 후대 민족정신에 영향을 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