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1–1947

개요:

차재명은 1881년에 태어나 1947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개신교 목사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활동 시기는 미상이나 평안북도를 중심으로 선교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상 및 철학:

그의 사상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복음 전파와 신앙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칭:

알 수 없다

참고정보:

(朝鮮 예수敎) 長老會史記 (한국기독교사연구소) 2014

생애:

차재명은 1881년 조선 왕조 말기의 혼란한 시기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유달리 총명하여 주변의 기대를 받았으며 전환기의 조선을 발전시키고자 해외로 유학을 결심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귀국 후에는 서구식 경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민립은행 설립에 앞장섰으며 이는 시대적 난맥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3.1 운동 당시에는 민족 자결주의의 실현을 위해 소리 없이 후원했으며 이후 독립운동 자금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일제강점기 동안 산업계에 발을 들여 합리적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많은 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높였다. 1945년 해방 후에는 남북 분단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경제적 기반 조성을 위해 애썼으며 1947년 병으로 별세하기 전까지 평생을 조국의 자립을 위해 헌신한 경제인의 길을 걸었다.

대표업적:

평안북도를 중심으로 한 선교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