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51년 ~ 1592년

개요:

송상현은 1551년에 태어나 1592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시대의 무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6세기 조선 중기에 활동한 그는 동래부사로 있으면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부산진성을 지키며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하였다.

사상 및 철학:

나라와 백성을 지키는 충절과 희생을 군인의 최고 덕목으로 삼았으며 생명을 걸고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애국정신을 실천하였다.

이칭:

충렬 덕구 천곡 한천

참고정보:

알 수 없다

생애:

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상현은 1551년에 태어나 리더십과 학식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의 탄생은 명종 시대 정치와 사회가 불안정하던 시기에 이루어졌고 송상현은 어린 시절부터 유학에 심취했다. 16세에 과거에 급제한 그는 선조 시대의 개혁을 주도하며 청렴한 관리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왜군의 파죽지세로 조선의 많은 지역이 포위되었을 때 충주 방어전에서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로 임명된 송상현은 용감하게 왜군에 맞섰다. 비록 병력은 열세였으나 충주성을 사수하기 위해 끝까지 분전하였고 결국 미처 철수하지 못한 그와 병사들은 적진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희생정신은 후세의 귀감이 되어 충효의 상징으로 기려지고 있다.

대표업적:

임진왜란 시 부산진성을 지켜 내며 일본군과 싸워 순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