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60-1815
개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조선 후기 문단에서 활약한 시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 조선 후기의 격동기 속에서 활동했으며 사회 변혁의 기운과 실학 사조가 확산되던 분위기에서 현실 비판적 글쓰기를 펼쳤다.
사상 및 철학:
현실과 인간 본성을 사실적으로 조명하는 고전 서사에 주력하며 풍자와 서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진솔함을 드러냈다.
이칭:
문무자 매암 Yi Ok 매사
참고정보:
‘소설 119 플러스 (타임기획) 2014’ ‘일곱 가지 밤 (알마) 2018’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1416’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생애:
조선 후기의 문인 이옥(1760-1815)은 변혁의 시기 속에서 독창적이고 반항적인 사상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두각을 나타내어 20대 초반에 과거에 급제하였으나 공명심보다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기로 결심한다. 피폐해져 가는 조선 사회의 부패를 비판하고 새로운 사상적 흐름을 탐구하며 그는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시와 산문에서 선구적인 스타일을 구사하였고 백성을 위한 문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그의 혁신적인 사고는 기득권층의 반발을 사기도 하였으며 수차례 귀양을 가거나 파문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옥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굽히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글과 사상을 펼쳤다. 그의 작품은 시대적 한계를 넘어 후대의 학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19세기 조선 문학 사상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대표업적:
고전 서사를 통해 현실과 인간 본성을 사실적으로 조명하고 인간 감정의 진솔함을 드러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