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4년 출생 1951년 사망

개요:

심의린은 1894년에 태어나 1951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교육계 인물로 교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헌신한 역사적인 교육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전후의 교육 현장에서 국어와 한문 교육 발전에 힘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상 및 철학:

그는 국어 교육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문 연구로 전통과 근대를 아우르는 학문적 조화를 추구하였다.

이칭:

능설차남 청송 송운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조선동화대집 (민속원) 2009

생애:

심의린은 1894년에 한반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제 강점기 시절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신학문을 공부했다. 귀국 후 그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 뛰어들어 민족의식 고취와 사회 부조리 타파를 목표로 삼았다. 특히 그는 문맹 퇴치를 위한 야학을 설립해 많은 천민과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의 노력은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았으나 일제의 감시망을 피해 농촌으로 숨어들어야 했던 시기도 있었다. 해방 후 그는 새로운 교육 정책 수립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초대 교육부 고문으로 활약했다. 심의린은 교육 혁신에 대한 열정으로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으며 '민족의 스승'이라 불리기도 했다. 1951년 병환으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뜻은 계속 이어져 한국 교육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대표업적:

국어 교육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문 연구로 전통과 근대를 아우르는 학문적 조화를 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