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09년에 태어나 1770년에 입적하였다.
개요:
조선 후기 불교계에서 수행과 교화를 맡았던 승려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초기 무렵 전라남도 담양군을 중심으로 수행하며 지역 불교 발전에 기여한 승려이다.
사상 및 철학:
선 수행을 바탕으로 자비와 무아를 강조하고 일상 속 실천적 수행을 중시하였다.
이칭:
자우 우재
참고정보:
설담집 (동국대학교출판부) 2015; 알라딘 https://www.aladin.co.kr; 다음백과 https://100.daum.net
생애:
설담은 1709년 조선 중기에 태어나 그가 입적한 1770년까지의 생애 동안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어릴 적부터 총명하여 한학을 공부하였고 20대 초반에는 궁궐에서 학문을 강의하는 자리에 발탁되었다. 1730년대에 들어 사회적 불평등과 관료 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글을 써서 사회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의 글은 당시 지식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었고 개혁파 지도자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 1745년에는 조선의 내외 경제를 융성하게 할 방책을 제시하는 '설담의 서'를 편찬하여 백성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또한 농업 진흥을 위한 실용 기술을 촉진시켜 농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고 그 결과 다수의 농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 설담은 조선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던 진정한 학자이자 개혁가였다.
대표업적:
지역 불교 발전에 기여하며 선 수행을 중시하고 자비와 무아를 강조한 것이 그의 대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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