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75년 ~ 1641년

개요:

1575년에 태어나 조선의 제15대 국왕으로 즉위해 외교와 내정의 변화를 모색했으나 1623년 인조반정으로 폐위된 뒤 1641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임진왜란으로 피폐해진 조선을 재건해야 했던 17세기 초 1608년부터 1623년까지 재위하며 내외 정세의 혼란 속에서 왕권을 유지하려 했다.

사상 및 철학:

광해군은 명과 후금 사이에서 실리를 꾀하는 외교와 전쟁 피해 복구에 주력하는 현실주의적 정치관을 지녔으며 왕권 강화를 위해 신중하고 권모술수를 동원하는 통치 철학을 펼쳤다.

이칭:

이혼

참고정보:

두산백과 https://www.doopedia.co.kr/

생애:

광해군은 1575년에 조선의 왕자로 태어나 부왕 선조의 뒤를 이어 조선의 제15대 왕으로 즉위하였다. 임진왜란 중 왕세자로 책봉되어 백성의 안위를 위해 분주히 활동하였으며 전쟁 후 조선의 회복을 위해 매진하였다. 당시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중립 외교를 시도하여 명과 후금 사이에서 조선을 지키고자 했다. 그러나 그는 강력한 개혁 정책과 세자 책봉 문제 등으로 인해 내부의 반발을 샀고 단경왕후와 왕위를 둘러싼 갈등 끝에 결국 서인 세력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나 강화도로 유배되었다. 그곳에서 조선의 안정과 국가 개혁의 꿈을 꾸며 여생을 보냈으나 바깥 정세를 더 이상 바꾸지는 못했다. 1641년에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업적은 후세에 다양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대표업적:

17세기 초 조선의 재건과 왕권 유지를 위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