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7년 출생 1673년 사망

개요:

정두경(1597~1673)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관이자 학자로 학문 연구와 행정 업무를 두루 맡아 나라에 봉직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후기에 활동한 문인으로 지역 사회에서 학문과 시문을 통해 유교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토대로 수양과 자연 친화를 강조하며 인간의 도리를 시문에 담아냈다.

이칭:

동명

참고정보:

동명집 (한국고전번역원) 2009-20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정두경은 1597년 혼란의 조선 중기 경기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직후의 불안한 시기에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큰 열정을 보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정계가 재편될 때 그는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다. 홍문관에서 시작한 그의 관직 생활은 오랜 시간 동안 문신으로서 조선을 섬겼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관으로서 중국과 일본과의 협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뛰어난 외교 능력은 나라의 안전과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였다. 노년에는 학문적 열정을 이어가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1673년 그의 지혜와 헌신은 역사에 길이 남기며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였다.

대표업적:

성리학과 시문을 기반으로 수양과 자연 친화를 강조하며 인간의 도리를 교훈적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