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59-1917

개요:

최봉준은 1859년에 태어나 1917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로 출판업에 종사하며 무역 분야에 정통했을 뿐 아니라 독립운동에도 헌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함경북도 성진 지역에서 활동하며 북부 해안 교역로를 활용해 해상 무역에 힘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상 및 철학:

실용적 상업 정신을 중시하며 대내외 교역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경제관을 지녔다.

이칭:

참고정보: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근대해양인 최봉준 (민속원) 2017

생애:

최봉준은 1859년에 태어나 1917년까지 격동의 시기에 살았던 인물로 조선 말기와 일본 식민지 초기라는 역사적 전환기를 목격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뛰어나 많은 스승들의 기대를 받았고 성인이 되어서는 과거 시험에 응시하여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 후 조정에 출사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사회 개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의 압박이 심화되던 시기 그는 민권 신장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개화파로도 활동하였다. 많은 지식인들이 사치와 권력에 눈멀어 가던 가운데 최봉준은 일관되게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독립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의 사상은 실용주의에 기반을 둔 개혁론으로 교육을 통한 민중 계몽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봉준은 1917년에 생을 마감하였으나 그의 업적과 사상은 이후 세대의 독립운동가들에게 영향을 미쳐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업적:

해상 무역 경험을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