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262-1342

개요:

그는 1262년에 태어나 1342년에 세상을 떠난 고려 후기의 위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우탁은 고려 후기 원 간섭기에 활동한 문신·학자로 충선왕과 충숙왕 시기에 벼슬하며 정치·문화의 격변 속에서 학문적 역량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도덕적 통치와 예학을 중시하며 역사 연구를 통해 사대부 사회의 이상적 질서를 모색하였다.

이칭:

천장 탁보 역동선생 문희 단암

참고정보:

大學國語 (淑明女子大學校 出版部) 1994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70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생애:

우탁은 고려 중기 1262년에 태어나 1342년에 세상을 떠난 문신이자 학자였다. 그는 고려가 홍건적의 침탈을 겪으며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변혁의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지식인으로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학문에 매진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학문적 재능을 보인 그는 성리학의 영향을 받아 유가 철학을 심도 있게 연구하였다. 또한 그는 대몽항쟁에서 보인 고려인의 불굴의 정신을 존중하며 이를 근간으로 한 새로운 사상 체계를 발전시켰다. 문헌 편찬 및 학자 양성에도 힘써 많은 제자를 배출하여 고려 학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평생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도덕적 수양을 중시했으며 그의 사상은 훗날 조선의 성리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탁은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그가 남긴 많은 저서와 글은 세대를 걸쳐 학문적 유산으로 남아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대표업적:

성리학 기반의 도덕적 통치와 예학 중시 역사 연구를 통한 이상적 질서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