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60년 출생 사망 연도 미상

개요:

지덕구는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활동한 문인이자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순조 연간(19세기 초)에 활동한 한문학자로 유교적 학문이 사회적 교양의 중심이던 시기에 시문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덕적 수양과 문학적 격조를 중시하는 한문학 세계를 추구하였다.

이칭:

池悳龜

참고정보:

溪社遺唾 ([刊寫者未詳]) 純祖14(181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조선 후기의 혼란과 변화 속에서 태어난 지덕구는 1760년 평범한 농가에서 출생하였다. 어릴 적부터 글 읽기를 좋아하던 그는 주변의 기대와는 달리 과거 급제를 포기하고 학문에 깊이 몰두하였다. 그의 청소년 시절은 임진왜란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는 시대로 사회의 불안정 속에서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때였다. 그러나 그는 독자적으로 학파를 형성하여 민중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농민 교육에 힘썼다. 지덕구는 특히 문학과 철학에 깊은 조예를 보이며 여러 저술을 남겼는데 이는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사상가이자 교육자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았으며 사망 연도는 전해지지 않지만 그의 업적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다. 이러한 지덕구의 생애는 조선 사회의 변화와 그의 탈탈한 지적 탐구 과정이 담긴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대표업적:

조선 후기에 활동한 한문학자로 유교적 가르침과 문학적 아름다움을 결합한 작품으로 조선 후기 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