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67년 출생 1932년 사망

개요:

이회영(1867~1932)은 대한제국 말기부터 일제 강점기에 걸쳐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초기에 서울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한 뒤 전 재산을 처분해 만주로 이동하여 신흥무관학교 설립 등 무장 투쟁 기반을 조성했다.

사상 및 철학:

민족 자결과 실력 양성을 강조하며 무장 투쟁을 통해 식민 지배를 타파하려는 실천적 민족주의를 지향했다.

이칭:

우당 Lee Hoeyeong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이회영은 1867년에 태어나 1932년에 생을 마감한 인물로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라는 격변의 시대를 살았다. 양반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조선 왕조의 몰락과 함께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게 되었고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항거하기 위해 독립 운동에 뛰어들었다. 그의 삶은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한 끊임없는 투쟁의 연속이었다. 이회영은 유산을 처분해 만주에 독립운동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임시정부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항일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힘썼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사상가와 혁명가를 양성했다. 그는 만주에서 독립군 양성에도 기여하며 끝까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그의 업적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대표업적:

무장 투쟁을 통해 식민 지배를 타파하려는 실천적 민족주의를 지향한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