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68–1919

개요:

이강염은 1868년에 태어나 1919년에 생을 마감한 인물로 글을 쓰고 시를 창작했으며 학문 연구에도 전념한 작가·시인이자 학자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전라남도 영광군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지역 문풍이 활발하던 시기에 시 창작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한국 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정서를 조화롭게 노래하고자 했다.

이칭:

李

참고정보:

임진년 봄에 수월정에서 읊다 (심미안) 2017

생애:

이강염은 1868년 조선 말기에 태어나 1919년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살아온 인물이었다. 그는 변혁의 중심에 서서 격변하는 시대를 직접 체험하였다. 청년 시절 이강염은 새로운 사상을 접하며 개화기에 발맞추어 개혁을 꿈꾸었다. 학문에 매진하던 그는 일본에서 근대적 학문을 배우고 돌아와 교육에 힘썼다. 그는 지식의 힘을 통해 나라의 부흥을 꾀하고자 하였다. 특히 민중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문맹 퇴치에 기여하며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그의 노력이 빛을 보기 전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고 그 와중 불행히도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강염은 비록 51세의 짧은 생을 살았으나 그의 열정과 혼은 이후의 독립운동과 교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업적:

임진년 봄에 수월정에서 읊은 '심미안'(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