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84년–1647년

개요:

김광현은 1584년에 태어나 1647년에 사망한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의 문신 겸 학자로 과거에 합격해 관직에 나서면서 시와 산문 창작에 힘써 지역과 조정에서 문명(文名)을 떨쳤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도덕관을 바탕으로 한문학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문학을 통한 교화와 인격 수양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칭:

회여 수북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김광현은 조선 중기 인물로 1584년 한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다산 정약용과 같은 시대를 살았으며 혼란스러운 시기에 학문과 정치에 뜻을 두었다. 젊은 시절 성균관에서 유학하며 명망 높은 학자들과 교류하였고 주로 경세치용의 실학을 연구하였다. 그의 학문적 관심은 특히 농업과 국방에 있었는데 당시 왜란과 호란으로 인해 국토가 황폐화되는 것을 목도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방 체제를 개혁하는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다. 그의 저작은 당시 조정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국왕의 특별한 신뢰를 받아 여러 차례 반역진압에도 기여하였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정치적 역풍으로 인해 말년에는 고향인 한양 근교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의 업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1647년 세상을 떠난 그는 조선의 발전과 부흥을 꿈꿨던 이상주의자이자 실천가였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도덕관을 바탕으로 한문학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문학을 통해 교화와 인격 수양을 중요시킨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