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50-1805
개요:
1750년에 태어나 1805년에 사망한 조선 후기의 실학 사상가이자 문관으로 학문과 관직 양면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 한양에서 활동하며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조선 사회의 개혁을 추구한 실학자였다.
사상 및 철학:
북학파 학자로서 상공업 진흥과 대외 교류 확대를 강조하며 실용적 가치를 중시하는 동양 철학적 관점을 제시했다.
이칭:
Pak Chega 수기 위항도인 Park Jega 차수 재선 정유 초정
참고정보:
북학의 (교원) c20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
생애:
조선 후기 실학의 전성기에 활약한 박제가는 1750년 한양의 유서 깊은 학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경사와 역사를 탐독하며 지혜를 넓히던 그는 18세기 말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혁신적 견해를 제시했다. 박제가는 중상주의와 북학론을 적극 지지하였고 청나라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조선의 경제 발전을 꾀하고자 했다. 1783년 신분과 역량을 넘어 규장각 검서관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북학의'를 집필하여 상공업 발달과 국제 교류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비록 생전엔 그의 사상이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으나 후세에 이르러 그의 학문적 기여와 개혁적 사고는 평가받으며 시대를 앞선 실학자로 재조명되었다. 1805년 그의 짧은 생은 마감되었으나 합리적 사고와 실용적 학문을 강조한 그의 유산은 조선 후기 지식 사회의 발전에 고스란히 남겨졌다.
대표업적: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에 활약한 조선 후기의 실학 사상가이자 문관인 박제가는 북학파 학자로서 상공업 진흥과 대외 교류 확대를 강조하며 실용적 가치를 중시하는 동양 철학적 관점을 제시했다.